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부재중 메일기능을 갖춘 E-메일을 고르는 것 이 유리하고 E-메일 사용량이 많은 파워유저라면 기본용량이 넉넉해야 한다.
네띠앙과 다음, 라이코스, 야후, 오르지오, 한미르, 핫메일, 깨비메일 , 팝스메일 등 9개 주요 서비스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E-메일서비스를 기능별로 살펴본다.
메일 송수신량이 많은 네티즌들은 팝스메일을 이용해 볼만 하다 . 팝스메일은 20MB에 이르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해 이 부문에서 단연 돋 보이는 서비스업체로 손꼽힌다.
라이코스와 한미르가 그 뒤를 이어 10M B의 기본용량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깨비메일과 오르지오, 네띠앙 등은 6~5MB의 용량을 네티즌에게 무료로 제공한다.
반면 핫메일과 야후, 다음 등은 기본용량에 인색해 2~3MB를 제공하고 있다.
내외경제, 2000년 1월 21일, 양춘병 기자